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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지역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쓰나미 피해상황

도쿄여자kim 2024. 1. 8. 22:15

이번지진에서는 지금까지 이시카와현에서 168명의 사망이 확인되어 5현에서 적어도 66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와지마시에서 70명 주스시에서 70명 아오미초에서 18명 나나오시에서 5명 노토초에서 2명 등 

중환자는 이시카와현 전체에서 적어도 565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본 NHK

 

 

1월1일 오후 4시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를 진원으로 하는 매그니튜드 7.6의 지진이 발생해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을 이시카와현 시가초에서 관측한 것 외에 진도 6강을 나나오시와 와지마시, 주스시, 아오미초에서 관측했습니다. 

또한 노토에는 한때 오쓰나미 경보가 발표되어 각지의 해안에 해일이 도달했습니다. 

 

NHK

 

와지마시에서는 관광명소인 '아사이치 거리'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200 동 이상이 태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카와현에 의하면 이번 지진에서는 도괴한 건물의 밑받침이 되는 등 해. 지금까지 와지마시나 주스시 아오미초등에서 맞추어 168명의 사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NHK

아오미초의 유이가오카 지구에서는 , 토사 무너짐으로 복수의 주택이 도괴해 7일까지 7명의 사망이 확인되어 지금도 갇혀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의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안부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이시카와현은 323명의 성명이나 주소등을 공표해 정보의 제공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도로가 끊어지는 등 각지에서 고립 상태가 되는 지구도 있어 현이 파악하고 있는 것만으로 적어도 24의 지구에서 3000명 이상이 고립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NHK

가혹한 추위 속 약 400곳의 피난소에 2만 8000여명이 피난하고 있으며 단수나 정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집에 머무르는 사람이나 차중박을 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NHK

 

 

필요한 물자가 닿지않고 단수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등 위생 환경의 악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가 각지에 미치는 데다 교통이나 통신망이 회복되지 않은 것 등으로 지금도 피해의 전용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안부를 모르는 사람의 수색이나 필요한 물자를 전달하기 위한 도로의 복구 등 서두르고 있습니다. 

 

건물 피해 적어도 1401동 피해 확인 

이시카와현에 의하면 8일 시점에서 현내에서는 아나미즈초등에서 적어도 1401동의 주택 피해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가나자와시에서는 전괴가 4동,
▽나나오시에서는 전괴가 225동, ▽가가시에서는
전괴가 5동, 반괴가 6동, 일부 파손이 49동,
▽羽咋시에서는 전괴가 15 동,
▽가와키타마치에서는 일부 파손이 1동,
▽시가초에서는 전괴가 8동, 반괴가 15동, 일부 파손이 16동, 바닥상 침수가 6동, 바닥하 침수가 5동,
▽나카노토초 그러면 전괴가 20동, 반괴가 10동, 일부 파손이 16동,
▽穴水町에서는 전괴 또는 반괴 또는 일부 파손이 1000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복이나 침몰한 어선 120척 이상에 이른다. 

농림수산성에 의하면 노토반도 지진으로 이시카와 현내에서는 주스시를 중심으로 전복이나 침몰한 어선이 120척 이상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농림수산성은 8일 현재의 피해 상황을 공표하고 이시카와현 내에서는 주스시를 중심으로 전복이나 침몰한 어선이 7일 부터 90척 증가해 120척 이상에 이르는 것이 확인되었다는 것입니다. 

어업 재개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것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축산농가에서는 단수가 50건 정전이 12건 시설파괴가 38건 확인되고 있습니다. 

 

 

피난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 

피난 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난자의 건강의 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와지마시에서는 피난소가 되고 있는 시내의 오야 공민관에서 6일 약 10명이 복통등을 호소해 시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또 아나미초의 피난소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3명 확인된 것 외에 주스시에서도 복수의 피난소에서 주민이 발열등을 호소하는 케이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에도 피난소에서의 인플루엔자나 신형 코로나의 감염자수의 증가가 보고되고 있어 간호사나 보건사의 지원을 요구하는 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정의 피난소에 넣지 않거나 혼잡한 환경을 피하거나 하기 위해 차나 농업용 하우스 자택의 차고등에서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어 이러한 사람들에게의 지원이나 안부 확인을 어떻게 계속할지 등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령화율이 높은 노토지방 북부 

지진피해가 컸던 노토 지방 북부의 지자체는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 =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시카와현에 의하면  지자체 별로 2022년 시점에서 주스시가 가장 높아 52.8% 다음으로 노토초에서 52% 아오미즈초에서 50.3% 와지마시에서 47.9%로 되어 있고 이시카와현 전체의 30.5% 전국의 29.1%에 비해 20포인트 정도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일본의사회 상임이사의 사하라 히로유키 의사는 ' 고령자의 경우 피난 생활이 장화하면 근육이 약하거나 관절이 힘들어지거나 자립하고 있던 사람이라도 잠들어 버릴 수 있다'라고 하면서 피난소의 좁은 공간 안에서도 체조하는 등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노토반도 지진의 재해 지역 내일 아침 가혹한 저체온증 주의 

7일 간헐적으로 눈이 계속 내리고 있던 주스시에서는 8일 아침 일면에 눈이내렸고 거기에 쌓여서 시의 중심부에서는 발목 정도의 높이까지 도달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전주나 도괴한 건물의 지붕에도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

중심부의 간선도로는 이미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차가 속도를 떨어뜨리면서 주행하고 있지만 거리에 들어간 주택가의 좁은 도로는 제설되긴 멀었습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엎친대 덮친일로 눈까지 많이 내리고 춥다고 하니 

이시카와 현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