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여자kim입니다
일본여행 많이들 가시죠??
쇼핑하러, 오사카 관광, 홋카이도 후쿠오카로 온천여행 등 많이들 이동하시는데요~
저는 오랜만에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ㅎㅎ
일본에는 1년 만이라. 코로나 완화 후에 가는 거라
일본에서도 도쿄 가는 방법들을 많이 다양하게 글을 써주셔서
저도 그 방법으로 한번 다녀와봤어요
저는 아침 비행기 7시 50분 에어서울을 예약했어요
11월의 인천터미널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새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티켓팅도 30분 넘게 걸리고
들어가는 시간도 30분이나 걸려 정말 도착해서 면세 구경 하니깐 바로 비행기 타야 하는 시간이었어요 ㅎㅎ
저는 이번에 커플로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좌석조차도 따로따로 앉을 수밖에 없다고 해서
첫 일본 여행을 좌석을 따로 앉아 갔네요...
10시 50분쯤 일본 나리타 공항 도착!
나리타에서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1. 스카이라이너 (나리타공항에서 - 닛포리. 우에노까지 )
제가 도쿄에서 생활할 때는 우에노 까지 가서 거기서 jr 타고 이동하였는데요 이번엔 신주쿠에 숙소를 잡아서
신주쿠로 바로 가는 리무진을 선택했어요
어른 : 2570엔
소인 : 1290엔
2. 나리타공항 - 신주쿠역, 이케부쿠로, 긴자, 도쿄 등 다양한 역으로 이동가능
일본에서 신주쿠는 꽤 넓은 역이기 때문에
내리는 위치도 다양하게 나눠집니다. 물론 리무진 승차권도 금액도 다양한데 저희는
이번에 어플로 미리 결제하고 예약한 후에 나리타공항에서 바꾸는 왕복티켓을 이용했어요
kkday 어플로 주말 기준 왕복 25983원 정도 했고요
저렇게 한국에서 결제하면 바우처가 메일 &카톡으로 도착해요
그걸 나리타 버스표 사는 곳 가서 바우처 보여 주면 시간과 내리는 장소를 물어보고 티켓으로 바꿔주세요~
1. 승차권
나리타에서 - 신주쿠 (파크하얏트호텔)로 가는 티켓
2. 왕복티켓교환권
종이로 된 티켓을 주시는데요 이 티켓을 가지고 내린 정류장에서 나리타 공항에 돌아오는 버스 티켓을
시간 보고 결정해서 바꾸시면 돼요!
저희는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내려서 왕복티켓 구매하려고 했는데.
공항 가는 시간이 안 맞아서 신주쿠 케이오 백화점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그 장소에서 타기로 했어요!
이곳이 출발지 더라고요! 여기는 버스 시간대가 많아서 여기서 타시면 나리타 공항까지 90분 정도 갑니다.
저희는 도착한 날 왕복티켓을 미리 승차권으로 바꿔놓았어요~ ㅎㅎ
한 가지 재미있는 건
저희가 탄 리무진 버스는 지정석이었어요~
저희가 맨 끝에 앉았는데
옆에 보니 무슨 방이 있어서 열어 보니 화장실이 있었어요 ㅋㅋ
90분 정도 가야 하는 거리 때문에 화장실까지 만들어 놓는 일본의 관광문화는 정말 대단하다고 또 한 번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정말 한 번쯤 타봐야 하는 일본 리무진 버스!
다들 일본 여행 처음 가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나리타에서 리무진을 타고 도쿄 시내 원하는 역으로 가시길 추천드릴게요
나리타- 신주쿠
나리타- 긴자
나리타-도쿄역
나리타-아카사카
나리타-우에노
나리타-이케부쿠로
등등 호텔과 가까운 역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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