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그린 시즌은 10월 단풍과 함께 끝을 맞이하여 가로수 대부분 잎이 떨어집니다.
11월 도내 대부분 지역의 평균 기온은 5도 이하로 추워지며 아침 저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붉고 노란빛으로 물들어 있던 가로수가 잎을 떨구고 11월상순이면 도내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균 5도 이하가 되고 상순에는 겨울 채비가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 타이어에서 스터드리스 타이어로 교체 하는것도 이 시기.
눈과의 생활은 약 5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합니다
월평균 적설량은 삿포로에서 32cm 아사히카와는 이미 10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도 예상됩니다.
눈길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렌터카 이동보다 전철이나 버스 투어등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관광이 필요합니다.
삿포로를 관광할때는 기온을 잘 찾아보고 복장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패딩. 코트. 목도리나 장갑은 필수품입니다.
또 11월 하순 부터는 한겨울 수준의 추위가 오기 때문에 후드가 달린 오버 재킷이나 보온성이 높은 이너를 착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12월 중순이 아닌 날씨라 본격적인 적설 시즌은 아니기 떄문에
시가지를 관광하는 경우는 운동화로 ok입니다
두꺼운 양말은 필수 ! 장갑도 여비로 하나씩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홋카이도는 일본 지역 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겨울에는 스키장이 많으며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스키장도 많으니 올 겨울은 홋카이도로 여행을 가보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가뭄이 불고 일조시간이 매우 짧아지는 11월의 홋카이도는 조금 쓸쓸함을 느끼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거리를 수놓는 일루미네이션의 존재입니다.
11월 상순부터 오타루에서는 ' 오타루 유키모노가타리' 가 막을 열어 오타루 역이나 운하 앞을 유리의 조명이 비춥니다.
삿포로에서도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되니 여행 일정을 맞춰 이국 정서가 감도는 산책을 즐겨 보길 권장합니다.
'일본여행 > 일본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비행기 공항 국제선 국내선 지역별 공항 이름 (0) | 2023.10.30 |
---|---|
일본 홋카이도 이색 온천 추천 무료 노천탕 코탄의탕 (0) | 2023.10.29 |
일본 홋카이도 북해도 온천지 하코다테 유노가와 온천 (4) | 2023.10.28 |
일본 홋카이도 북해도 여행지 12월에 관광지 추천 (1) | 2023.10.27 |
일본 도쿄 숙소 커플에게 인기있는 호텔 추천 (2)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