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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영유아 들어갈수 있을까?온천 매너와 주의점

도쿄여자kim 2023. 11. 30. 14:38

아기 온천은 언제부터 괜찮을까요? 

아기와 함께 여행할 때 적극적으로 움직이기에는 아무래도 행동 범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빠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게 모두가 편안한 온천여행인데요 

자녀들과 함께 들어 갈수 있는 온천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엄마아빠분들 성공적인 방법과 요령과 주의점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자주 묻는 것은 아기는 언제부터 (생후 몇개월부터) 온천에 들어가도 좋은가?라는 질문입니다. 

 

영유아가 언제부터 온천에 들어가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 같지만 반대로 언제 까지는 들어가면 안 된다는 면에서 생각하면 신생아! 즉 생후 약 1개월은 집에서도 아기 목욕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기의 탯줄이 떨어져 제대로 건조한 것이 우선은 최저의 조건입니다! 

 

다음으로 아기의 목이 앉으면 좋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있는데  아기가 앉기를 시작하고 나서 후에에 온천에 들어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어른도 아이도 온천욕을 같이 즐길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의 첫 온천 데뷔가 엄마와 둘이서 큰 목욕탕이라는것이 걱정된다면 객실 욕실이나 전세 목욕탕에서 아빠와 협력하면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린이 전용 목욕탕이 딸린 전세 목욕탕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샘질 ] 유아는 자극이 적은 온천에서 시작! 뜨거운 물 운도도 중요 

영유아에게는 우선은 자극이 적은 온천을 선택해 라는 어드바이스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극의 요소는 바로 천질과 온도 입니다! 

수질은 산성샘과 같은 어른이라도 피부에 따끔따끔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기에게 맞지 않습니다. 

 

유황 샘 같은 냄새가 심한 것도 어느 쪽이냐 하면 영유아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다른 수질에서도 아기 피부에 미치는 영향등이 걱정된다면 목욕 후 샤워로 깨끗이 씻어 주세요! 

(아토피 있는 아이는 의사와 상담하세요~) 

 

온도] 원천 흘림의 경우 온도의 사전 확인을 

다음으로 아이와 함께 들어가는 온천의 온도입니다만 오히려 수질보다 이쪽이 더 부모님 신경 써야 합니다. 

홈페이지 등에는 원천 온도가 적혀 있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실제로 들어가는 온천의 온도는 뜨거운지 미지근한지 사전에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원천 흘려보내는 온천이라면 어른들에게는 매력적이지만 장소에 따라서는 계절에 따라서도 크게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사전에 문의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천이 뜨겁다고 호스를 늘려 욕조에 수돗물을 넣는것은 매너 위반이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욕탕에 아기 목욕을 준비해 주는 시설도 있으므로 그런것을 이요하여 아기가 들어가는 물만큼은 미지근하게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규칙, 확인] 기저귀 NG 어린이 연령 제한이 없는지 사전 체크를! 

애초 0세 이하 어린이는 입욕 금지라든가 ' 기저귀를 떼지 않은 영유아의 입욕 금지' 등의 제한이 있는 온천 시설도 적지 않습니다. 아이와 온천에 갔지만 도착해서 실망하지 않도록 꼭 사전에 확인을 해둡니다. 

탈의소] 아기 침대 유무 확인.수건을 한 장 지참하시면 편리합니다. 

 동성 동반자가 없는 경우 탈의실에 아기 침대가 있는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걸음마가 아직 아기를 안고 옷을 갈아 입는것은 어렵고 어쩔 수 없이 목욕 타월을 바닥에 딸고 앉히거나 주위 사람들이 보다 못해 도와주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온천 탈의실에 아기 침대가 놓이게 되어 남성 탈의실에도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목욕 후 필요 이상의 땀을 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탈의실 아기 침대의 유무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침대도 깔려 있는 수건을 부지런히 갈아 주는 시설은 좋지만 청결한지 의심스러울때도 있고 그럴 때를 위해서라도 아기를 동반한 경우는 한잔 넉넉히 수건을 가지고 가면 안심됩니다. 

(욕실에 준비되어 있는 수건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 온천 시설을 이용하세요~) 

 

준비물] 아기 어린이와 온천에 갈때 도움이 되는 것 

 

아기플랜이 있는 숙소등에서는 베이비 샴푸를 비치해 둔 대욕탕도 있습니다만. 걱정이라면 평소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온천은 수질에 따라 목욕후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쉬우므로 보습제를 가지고 가서 수건으로 닦은 후 아이에게 발라 주세요 

 

그리고 목욕후에는 반드시 수분 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기가 먹을 만한 것을 반입하거나 자판기에 팔고 있는 것을 마실 수 있다면 동전도 잊지 마십시오 

음식] 아기 온천 입욕전 방에서 휴식 & 수분보충 한입술 입욕 

아이들과 함께 온천 시설이나 숙소에 도착하면 우선 가족끼리 푹 쉬도록 합시다. 

온천 숙소에는 차와 다과가 놓여 있습니다만 그것에는 제대로 의미가 있습니다. 

차는 수분 보충 다과는 목욕으로 빈혈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적당한 칼로리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다과를 아직 입에 넣을수 없을 때에는 이유식기 아기용 과자 등을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NG행위] 실수를 해버리면 숨기지 않고 재대로 신고한다! 

만일 목욕탕에서 아기가 똥이나 오줌 을 해 버리면 생각만 해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것은 그런 장면에 부모가 익숙해져 사과하기는커녕 숨기려는 것입니다. 

 

확실히 생리 현상이기 때문에 그만두지도 않는 부모들이 있겠지만 재대로 사과 처리 하지 않으면 주위의 이해와 협력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배수구에 그대로 흘려 버리는 등 속임수를 쓰려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결과적으로 아기를 동반한 손님에 대한 불만이 되어 미래의 아이를 동반할 여행의 장소를 줄이는 것 밖에 안됩니다. 

 

최근 몇년 사이에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객은 환영받을 수 없는 곳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 세대에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지금 여행 하는 엄마들이 제대로 매너를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