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에는 온천이 많습니다.
나가노현은 전국에서 온천지로 2위를 겨누고 있는데 관광을 하고 지친 몸을 온천에서 살짝이나마
달랠 수 있는 온천 마을과 히가에리 온천 (숙박 x) 무박으로 즐길 수 있는 곳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別所温泉 벳쇼온천
1400년 역사의 전통 온천지. 신사불각이 많이 산재해 있어 예로부터 '신슈의 가마쿠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 마쿠라쿠사코'에 미인의 탕으로도 등장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시집가기 전에 벳쇼온천에 다니며 피부를 가다듬고 시집갈 준비를 했다던가 운치 있는 건물의 외탕과 족탕이 5개 있어 거리를 거닐며 목욕하는 것이 즐거운 여행이 되는 장소입니다
온천마을에는 다양한 멋을 지닌 숙소가 10여채 있습니다. 모두 40실 이하 규모로 온천마을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휩싸여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전망 노천탕 혼자여행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요리와 숙소 등이 있어 각자의 요구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에 발견되었다고 하는 나가노현의 벳쇼온천 은 마쿠라쿠사코에 나구리탕 으로 신슈 최고의 탕입니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호조씨의 지배지였기 때문에 옛 절사가 많고 신슈의 가마쿠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수질은 피부 친화적인 알칼리성으로 단순 유황천으로 목욕용으로 만성 피부병. 만성부인병. 당뇨병. 통풍. 변비 효능이 있습니다!
벳쇼온천은 당일치기로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外湯 大湯 외탕오유
벳쇼온천에 3개 중 외탕중 하나인 '외탕대탕'
大師湯대사탕
예전 화살상을 입은 치자가 목욕을 하고 상처를 아물었다는 일화에서 치자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渋温泉街 시부온천가
나가노현 시모타카이군 야마노우치쵸의 요코유카와 야간세가와 유역에 산재한 9개의 온천으로 이루어진 유타나카 .시부온천향 . 시부온천은 그중 하나로 개탕은 약 1300년 전 예로부터 탕치장으로 번창해 왔습니다.
땅을파면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물의 양이 풍부하고 온천가 모든 여관과 외탕은 100% 원천으로 흘러 보내는 물로 탕을 만들었습니다. 거리에는 현지인들이 소중히 지켜온 9개의 공공 목욕탕이 있어서 시부온천 투숙객들은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숙박자 외에는 쿠반탕 대탕만 500엔에 이용가능,
꼭 시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기원수건에 스탬프를 찍으면서 도는 큐탕순례 숙박처에서 외탕의 열쇠를 빌려 순욕 기원수건을 받아 각탕에 9개의 탕 모두를 둘러싸고 있는 온천을 순회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지대에 있는 시부타카 약사에 참배하는 것으로 마무리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역사를 느끼는 외탕의 모습을 즐기고 좋아하는 촉감의 탕을 찾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순례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천에 몸을 담근 후에는 복고풍 온천가를 한가로이 산책하거나 목욕 후 시원한 젤라또나 명물인 메밀등 현지 먹거리도 맛볼 수 있는 것도 잘 갖춰져 있어서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3. 白骨温泉 시라코네온천
나가노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 신슈마쓰모토시의 온천시 . 일본의 명승. 영봉, 승안다케 동쪽 산허리에 솟아나는 온천으로 깊은 수림과 유카와 계곡으로 둘러싸인 야취가 넘치는 온천입니다. 신주 제일의 명탕으로 불릴 만큼 수질도 좋고 유백색의 약산성 탕은 피부에 부드럽고 비단결 같이 부드럽습니다. 예로부터 사흘 들어가면 3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도 전해 지는 호능이 높은 온천입니다.
온천마을에는 다수의 온천숙소외에 공공탕인 백골온천공공야천탕 도 있어 개방감 넘치는 욕조에서 계곡의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백골온천 공공 야천탕은 11월 하순 4월 중순 사이는 동절기 휴업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나가노에서 묵는다면 인기 있는 리조트.호텔 추천
1.ルグラン軽井沢ホテル&リゾート
르그랑 가루이자와 호텔&리조트
해발 1000m 에서 아사마 산의 절경을 원하는 체류형 리조트 호텔.
7만 평의 광활한 부지에는 호텔과 빌라 정원과 온천동이 산재해 있습니다. 호텔의 관내에는 유럽식 앤티크로 채색되어 나무무늬를 살린 클래식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본관 1층 프렌치 레스토랑 vaas에서는 미쉐린 1성급 셰프가 요리를 하고 가루이자와지 야채를 비롯한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최상의 프렌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목욕은 피부미용 효과가 있는 탄산수소 염천을 대욕장 코모레비와 천연탕 하치 푸 온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은 전 객실 48평방미터 이상이며 다른 매력을 갖춘 총 10 타입의 종류가 있습니다.
부지 내 곳곳에는 정원이 들어서 있으며 사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이 만발합니다. 정원 내에는 가제보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꽃향기를 즐기며 마음껏 산책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밖에 전망대와 야외 수영장 에스테틱룸 등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2. 歴史の宿 金具屋
역사의 여관 금구점
쇼와 11년에 세워진 중앙에 우뚝 솟은 목조 4층 짜리 '제월로' '대광간'은 지금도 거의 당시 그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궁목수만의 장엄한 구조 이면서도 곳곳에 '놀이'가 도입되어 쇼와 초기로 시간여행을 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객실은 총 29개로 모두 옛날 그대로의 일본식 방. 접힌 격천장과 화두창이 특징인 방부터 맹장지 세공 등 장식이 볼거리인 방 호농의 집에서 본떠 만든 방등 만들어진 시대의 유행에 따라 모두 취향과 구조가 다릅니다.
객실은 선택할수 없지만 특실. 느긋하게 일본식 방. 등 3가지 타입에선 고를 수가 있습니다.
원천 100%로의 온천물로 4개의 자가 원천온천수와 8개의 목욕탕이 있어 수질도 취향도 다른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는 연회석으로 불리는 스타일 토종닭과 신주 연어 버섯 요리 등 제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 上高地帝国ホテル
가미코지 제국호텔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산악 리조트 호텔로써 1933년에 개업 붉은 삼각지붕과 통나무집풍의 외관은 당시부터 변함이 없었고 문너머에는 호텔의 상징인 맨틀피스를 중심으로 나무의 온기를 느끼는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레스토랑 등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대자연이 안긴 우아한 체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총 74실이 있으며 지붕의 경사를 그대로 천장 디자인으로 살린 산장풍 객실부터 거실이 딸린 스위트 타입까지 총 7개 타입이 있습니다. 호타카 연봉의 웅장한 경치가 밖으로 펼쳐진 베란다가 딸린 방도 있어서 각자의 취향과 요구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3개 메인 다이닝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에서는 제국호텔 전통의 맛에 신슈 제철 소재의 채색을 곁들인 풀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 산막을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세계 명주와 칵테일을 즐길수 있는 바
에프터눈 티와 가미코지 약수로 만든 커피가 있는 로비 라운지도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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